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 – 이런 경우 무조건 받는다.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

오늘은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을 자세히 알아 보자.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실업급여는 회사에서 퇴사 시켰을 때 받을 수 있다. 나는 계속 다니고 싶지만 회사 사정으로 그만 둬야 할 때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주고 퇴사 처리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이 따로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아래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회사에 당당하게 실업급여를 달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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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실업급여 조건 3가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 3가지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가 성립 조건이지만 예외의 경우가 있다.

  1. 이직 전 18개월 간 피보험단위 기간 180일 이상
  2.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3. 근로의사와 능력이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상태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 7가지

  1. 회사에서 월급을 2개월 이상 못 받은 경우 (1년 이내)
  2. 2개월 이상 52시간을 초과 근무 한 경우 (1년 이내)
  3. 성희롱, 성폭력 등 성적 괴롭힘으로 퇴사하는 경우
  4. 근무지 이동으로 출퇴근 왕복 3시간 이상인 경우
  5. 30일이상 부모, 본인, 가족을 간호해야 하는 경우
  6. 육아로 인한 휴가나 휴직 신청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7. 업무상 발생한 재해 및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7가지 이유로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 회사를 상대로 실업급여를 요청 할 수 있다. 고용주가 그래도 인정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지급 하지 않는 경우 고용주는 3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실업급여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셈이다.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신청 서류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에 따라 신청자가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달라진다. 일단 회사에서 준비해줘야 하는 서류는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자격상실확인서’ 2가지 이다. 이건 회사에서 준비하는 서류니 신경 쓸 필요 없다.

다음 서류에 집중하자.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조건 필요 서류

1) 계약만료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2) 권고사직으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퇴직을 권유받은 증거자료

3) 질병으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의사 소견서, 회사 의견서

4)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임신 사실 증명서, 배우자 재직증명서, 양가 부모님 의료증명서, 어린이집(유치원)의 확인서

5) 회사의 귀책 사유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회사 귀책 사유 근거자료, 회사동료 진술서

6) 근무지 변경(통근)으로 인한 퇴사

퇴직증명서, 교통카드 내역서, 지도 사이트 통근시간 캡쳐본

7) 정년으로 인한 퇴사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실업급여 신청 기간

실업급여는 회사를 퇴사한 다음날을 기준으로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중간에 재취업 혹은 1년이 경과 되면 잔여 실업급여가 있어도 자격이 자동 소멸되니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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